IPA 카페리업계․中여유국과 여객 감소 대응 간담회 개최

  • 등록 2016.11.22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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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카페리업계․中여유국과 여객 감소 대응 간담회 개최
대중 여객감소 대응 운영방안 및 한-중 소통협력 통한 공동마케팅 방안 등 공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2일 오전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9개 국제카페리 선사담당자 및 중국의 해외관광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국가여유국(中國國家旅遊局)서울지국 담당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한-중 국제정세 변화로 인해 여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카페리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IPA가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인천항카페리마케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해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한-중 양국 공동마케팅 전략방향에 대해서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IPA는 여객 감소에 따른 비상대응체제 운영 현황을 선사와 공유하고, 선사의 지속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여객유치 마케팅 다각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IPA 김영국 여객사업팀장은 “감소한 여객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한중 정책당국 간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이 필요하며, 카페리 관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여객 마케팅 다각화 방안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11월 22일 오전 인천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인천항 국제카페리 비상대응체제 돌입 및 여객마케팅 다변화 방안 회의’ 에 참석한 IPA, 선사, 중국국가여유국 담당자가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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