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부분 재개에 따른 조치 현황

  • 등록 2018.09.14 1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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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부분 재개에 따른 조치 현황
14일(금)부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운항 부분 재개 공식 발표
김포/인천~오사카 일부 항공편 운항 및 나고야 노선 기종 변경 예정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13일(목) 현재 제 21호 태풍 ‘제비’ 의 영향으로 인해 부분 폐쇄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상황이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운항은 9/7(금)일부터 재개되었으나, 아시아나항공이 사용하는 제1터미널의 시설이 부분 침수 피해를 입어 불가피하게 운항을 중단했다.

 
제1터미널의 시설 복구가 일부 완료돼 간사이 공항에서 14일(금)부터 기존 운항편의 40%까지 이착륙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당사 역시 김포/인천-오사카 구간 운항을 부분적으로 재개할 계획으로, 오는 20일(목)까지 한 주간 왕복 기준 총 16회 운항 예정이다.(21일 이후 스케줄 추가 안내 예정)
 

더불어 인천~나고야 구간의 기종을 중/대형기로 변경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결항 항공편 손님께 운항 불가에 관련한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 드리고 있으며, 공항 폐쇄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편에 대해서는 현재 예약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적용기간: 2018. 9. 6~20 [탑승일 기준])
 

다만, 현지 상황에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탑승이 예정된 경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한 운항스케줄 사전 확인이 요구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위해 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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