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내 방파제 보강공사 단계적으로 시행중
전국 항만 내 방파제 중 보강이 필요한 71개소는 2011년부터 보강 추진
부산 감천항 방파제는 보강 사업을 추진중으로 2013년 9월 완료 예정
국토해양부는 높은 파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보강이 필요한 71개 방파제에 대해 지난 7월에 보강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보강공사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항만내 방파제 130개소 중 71개소(무역항 35개소, 연안항 36개소)를 1조35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강하기로 한 것이다.
추정사업비가 500억원 이하인 65개소 보강사업은 2011년부터 보강설계 등을 거쳐서 2017년까지 완료하고 부산 조도 오륙도 방파제(2,165억원), 울산 동방파제·남방파제(3,568억원),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2,745억원)는 예비타당성조사(면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3년부터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또, 부산 감천항 방파제는 1,065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방파제 보강과 신규 590m 방파제 등 을 지난 3월에 착수하여 2013년 9월에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