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해상교통 안전 사설항로표지 관리 강화한다
48개사 381기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및 기술지원
48개사 381기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및 기술지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3월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48개 업체에서 설치․관리하고 있는 인천항 관내 사설항로표지 381기의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사설항로표지는 개인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한 항로표지로 주로 해상 공사구역 표시, 해저송유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의 고시된 기능유지 여부와 법정 예비품 보유현황 등을 확인하고, 사설항로표지 관리에 필요한 점검방법 등에 대하여 기술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이승재 해양교통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사설항로표지 관리와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최고의 해상교통안전 수준을 보장하는 항로표지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