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수도 해상안전시설 설치로 통항선박 안전확보

  • 등록 2014.02.06 11:12:44
크게보기

장봉수도 해상안전시설 설치로 통항선박 안전확보
옹진군 장봉도와 용유도 사이 해상 암초에 등표(燈標) 설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옹진군 장봉도와 용유도 사이 장봉수도에 위치함 암초(고식이)에 금년 6월까지 항로표지(등표)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고식이 암초는 평상시 물속에 잠겨 있는 간출암으로 간조 시에만 모습을 드러내어 장봉수도를 통항하는 선박의 항해자들로부터 항해 위험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등표가 설치되면 장봉수도를 통항하는 선박들이 주․야간 암초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암초를 피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해상교통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선박 항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