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유출 사고 유조선, 무리한 좌선회 의혹 보도 관련
사고선박인 우이산호가 원유부두에서 접안을 시도할 당시(1.31 09:22)에는 컨테이너부두에서 출항한 사라호와의 거리는 약 10km로 안전운항에 필요한 거리가 확보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특히 사고 직전인 09:35분경에는 우이산호가 선박 통항로에서 380m가량을 벗어나 접안을 시도하고 있었고, 사라호는 같은 시간에 우이산호에서 1.7km 떨어져 있어 양 선박 간 충돌의 우려는 없었다
또한 사라호가 사고 해역인근을 통과한 시간은 09:40분경이었다.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해양경찰청 및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