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몽골에 유통물류시스템 구축 노하우 전수

  • 등록 2008.06.16 13:36:16
크게보기

우리나라 표준 바코드 시스템 구축 20년의 노하우가 몽골에 수출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6일부터 2주간 몽골 상공회의소 직원을 초청하여 ‘유통물류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상의는 표준 바코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 등 선진 유통물류시스템에 대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주요 유통매장, 물류센터 방문을 통해 현장경험도 쌓게 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후 몽골상의 직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표준 바코드 기반의 유통물류시스템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관계자는 “한국 유통물류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상국 전반으로 확대하여 유통물류 솔루션의 수출을 도모하고 유통업체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1988년 국제표준 바코드 도입을 통해 유통물류 선진화와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