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청 초 고유가 극복위해 나서다.

  • 등록 2008.06.19 1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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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화물선 유류 절감방안 등 고유가 대책 논의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은 고유가 극복을 위해 도내 연안화물선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산해양청은 정부의 고유가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업체별 고유가 극복대책으로 유류절감 방안과 운송료 현실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 해상화물운송 원가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07년 4월 26%이던 것이 ’08년 4월에는 40%까지 상승하여 운항수지가 적자로 떨어진 상태로, 연안화물선 업계에서는 6. 8 정부 고유가종합대책 발표시 지원 대상에서 빠진 선박의 주 운항유인 중유(B-C 등)도 유류 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마산해양항만청은 업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상화물 운송료 현실화”를 위해 주요 화주에게 고통 분담 차원에서 운송료 인상에 긍정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내에는 65개업체 110척의 화물선이 등록되어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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