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철광석 선적항만 체선 증가추세

  • 등록 2008.07.17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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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요 항만의 벌크선 체선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호주 항만의 체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운선사들이 호주 현지 대리점사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7월14일 현재 호주 주요항만의 벌크선 체선은 전주대비 9척 증가한 107척으로 집계됐다.


뉴캐슬, 다린프르베이 등 석탄 선적항만의 체선은 감소했지만, 서호주 항만의 철광석 선적을 위해 대기하는 벌크선은 증가하고 있다.


각 항만별로 선적을 위해 대기하는 선박은 △뉴캐슬항이 전주대비 5척 감소한 37척 △다린프르베이도 3척 감소한 22척이었으며, △헤이포인트는 3척 증가한 5척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호주의 철광석 선적항만 체선은 일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포토헤드랜드는 전주대비 5척 증가한 16척 △댄피어는 12척 증가한 15척 △포트워르콧트는 1척 감소한 6척이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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