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양식기술 보급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추연동 관리담당(50)은 27일 감사원장실에서 전복 종묘생산과 양식기술 보급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내용으로는 1985년 12월부터 2006년 9월 현재까지 완도해양수산사무소에서 어촌지도사로 근무하면서 대어업인 지도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해조류양식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자 새로운 고부가가치 품종인 전복 종묘생산과 양식기술을 어업인들에게 헌신적으로 보급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완도군이 전국최대의 전복양식단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공적으로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되고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