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업활동 지원 어항기반시설 확충

  • 등록 2012.08.21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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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어항기반시설 확충
어항기반시설 확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및 관광객 편익도모

전라북도는 올해 어업인의 생산활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124억원을 투입하여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전라북도에서 추진되는 주요 어항개발사업을 보면 국가어항인 구시포항, 어청도항에 53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210m, 해수유통시설을 설치하고, 지방어항인 개야도, 방축도, 궁항, 성천, 식도항에 52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및 물량장등 473m가 시설된다.
 
또한, 기상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하여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 어획물 인양 등에 활용하여 어업인들의 부족한 어촌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군산, 고창, 부안에 다목적인양기 6대를 9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 차이로 어선 상시 입·출항이 어려워 상시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군산 무녀도, 부안 상왕등도에 부잔교 2대를 시설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항내 어선의 안전정박 및 어획물의 약육 등 단순기능을 위한 기반시설 외에도 어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다목적 인양기, 부잔교, 안전시설 등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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