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수산 양식전문가 중국 연수 추진한다

  • 등록 2006.11.20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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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우리나라 수산양식 전문가를 중국의 연구소나 대학에 파견해 연수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한·중 수산양식협력회의에서 양국의 수산양식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수분야는 양식용 배합사료, 해조류 양식기술 및 고급어종인 바리류의 종묘생산 등이다.

 

중국의 해수양식 생산량은 1385만톤으로 전체 어업생산량 5101만톤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패류가 1067만톤, 어류 66만톤, 해조류 151만톤, 갑각류가 83만톤이 생산된다. 민물양식은 2008만톤이 생산된다.

 

이번 회의엔 강준석 해양수산부 양식개발과장을 비롯한 국립수산과학원,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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