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전복 종묘방류
강원 고성군 경북 포항시 해역 전복 9만마리 방류
강원 고성군 경북 포항시 해역 전복 9만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6월 17일과 6월 20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해역과 경상북도 포항시 오도리 해역에 전복 수산종묘 5만2688마리와 4만405마리를 각각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방류 전·후로 불가사리를 비롯한 해적생물을 구제하였으며, 방류되는 전복의 크기도 각장 4cm이상으로 방류 후 생존율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FIRA와 강원도 고성군 및 경상북도 포항시는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함께 활력 넘치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10억원씩 5개년사업으로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이채성)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통해 해당 어촌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공동 참여하에 체계적인 수산자원조성과 소득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