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성과관리팀 박인규 사무관을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박사무관은 위원회 전략체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주요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성과지표를 마련하여 올해 공정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인규 사무관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피력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는 위원회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 인프라에 해당하고 국민들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기 때문에 성과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올해의 공정인’에 대한 시상은 위원회 종무식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에도 위원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이달의 공정인/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하고 포상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고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정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