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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 소재)는 해삼인공종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해삼 인공종묘생산 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 소재)는 해삼인공종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해삼 인공종묘생산 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삼 인공종묘생산 기술이 앞선 중국에서도 종묘생산에 대한 일정한 매뉴얼이 없는 실정으로, 종묘생산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가이드북은 기술력이 검증된 중국 해삼 종묘생산 기술자를 통해 국내 현실에 맞는 현장 중심의 종묘생산과정을 기록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해삼의 생태학적 특성 및 일반성분 ▲해삼 인공종묘 대량생산 ▲해삼 종묘생산의 문제점 및 대책을 담았다. 또한 양식어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해삼의 생산량 및 수출입통계 등을 수록했다.
남서해수산연구소 김태익 연구관은 “본 가이드북은 국내 현실에 실제 적용하여 실용화단계를 거친 해삼종묘생산 기술을 수록한 것이므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해삼 인공종묘의 안정적인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