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능해역 연안바다목장 조성으로

  • 등록 2014.10.08 2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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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능해역 연안바다목장 조성으로 연안 생태계 복원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제주도 금능리 해역에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능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금능리 연안 해역에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수산생물 서식장 조성 및 종묘방류를 통한 자원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올해는 어류용·패조류용 인공어초와 투석사업을 실시하여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공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홍해삼과 전복 종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시범적으로 톳 양식장을 조성하여 자원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FIRA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는 지난 9월 30일 금능 어촌계 사무실에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연안바다목장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금능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연안해역의 자원회복을 통한 수산자원의 지속적 생산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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