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대청 연안바다목장 넙치 종묘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2014년 11월 6일 “백령·대청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하여 넙치 종묘 약 52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백령·대청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은 인공어초가 시설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의 성육장 및 은신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넙치 종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연안바다목장 해역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게 된다. 그리고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의 사용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업무를 관련 어촌계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함으로서 방류 된 수산종묘를 보호할 계획이다.
FIRA 서해지사는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넙치 등의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