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식 씨 특허심판원장에 임명

  • 등록 2014.11.27 11:10:32
크게보기

제대식 씨 특허심판원장에 임명

정부는 11월 26일자로 특허심판원장에 제대식(諸大植․54 사진) 특허심판원 제6부 심판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제대식 원장은 1987년 22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철도청을 거쳐, 특허청 컴퓨터심사과장, 특허심사정책과장, 통신심사과장, 전기전자심사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을 역임하며 특허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특허 심사국 조직개편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산업간 융․복합 경향을 심사조직에 반영하고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심사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으로 편제하였고, 또한 출원인 위주의 심사정책인 포지티브 심사, 맞춤형 일괄심사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업무 창출에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신임 제 원장은 특허심사정책과장, 특허심사기획국장 등 특허심사관련 핵심 역할을 도맡아 온 특허심사 기획 전문가이기도 하면서, 특허청 노조에서 국장급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BEST 간부’에도 여러 번 선정되는 등 조직 내에서도 평소 직원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는 상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제대식 신임 특허심판원장은 부산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ALBANY)에서 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남 진주(60년생) ▲진주고 ▲부산대 학사, 미국 뉴욕주립대(ALBANY) 정보학석사 ▲철도청, 특허청 특허심사정책팀장, 통신심사팀장, 정보기획국장, 전기전자심사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심판원 제6심판장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