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신년사=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 등록 2014.12.26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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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가 5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해사경제신문은 해양분야의 발전을 통한 선진 경제대국으로의 발돋움을 조기에 구축하려는 집념에서, 2014 갑오년 올 한해를 가장 보람차고 바쁜 한해로 보내면서 공명정대한 신속한 각종 보도에 모든 역점을 쏟아 왔습니다.
 
새해들어서도 이같은 사명감에 한치 소홀함이 없이 더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독자제위로부터 더욱 아낌을 받는 해사경제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로 부터의 저희 신문사 편집국 도착 신년사 가운데 해사경제신문 편집진의 선정된 신년사를 무순(無順)으로 잇달아 보도키로 했습니다. 독자제위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編輯者 註)

 
2015신년사=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2015년 대망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해사경제신문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조선ㆍ해운업계를 비롯한 모든 해사업계들이 장기간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많으신 분들이 사업의 존폐와 흥망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하여 분투하고 계신 줄 압니다.
 
어려운 나날이 계속 되고 있지만 해사경제신문은 변함없이 신속한 정보제공과 해사산업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날카롭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모든 해양인들에게 신뢰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새해에도 해사업계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노력을 다하시고, 관련업계의 요구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과 공정하고 건전한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어 조선ㆍ해운업계를 비롯한 해사업계들의 불황 탈출에 앞장서는 진정한 해양전문지로 거듭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한국선급 역시 인명과 선박의 안전 그리고 환경의 보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규정과 규칙의 적정성을 판단함은 물론, Beyond Compliance 즉 미래의 예상되는 문제점까지도 예측하여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일류 선급으로 발전하여 해사업계를 비롯한 유관산업과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사경제신문 애독자 및 해양인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하며,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선급 회장 박범식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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