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新年 독자제위께 인사드립니다=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
신년사=해양분야 질적인 발전 통해 경기회복 뒤받침 돼야 한다
2015新年 독자제위께 인사드립니다=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
해양부 부활 3년차 맞아 올 바른 정책 유도
미래희망과 비전 등에 여론조성 역점 추진
소통과 화합이 이시대에 가장 중요한 현안
보다 효율적인 특단의 경영대책 마련 절실

아울러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욱 보람찬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만난 사람을 생각하시기 바라며, 더욱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올 한해의 역사를 기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작년 갑오년은 우나라 사상 최대의 해난사고를 겪는 등 여러분야애서의 각종 폐습에 따른 모순이 발생하는 등 그야 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습니다. 새로운 해양강국을 향한 본격적 항해를 시작한 도약의 한해였으나, 전임 해양장관의 퇴임에 이어 새로운 장관이 부임한지 얼마 안돼 잇따른 해난사고로 인해 해양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각인되기도 했으나, 사고 수습과정에서 안전불감증 등 직무유기는 물론 관권과 금권이 점철된 악덕 기업인의 사리사욕 등으로 해양분야 산업에 대한 인식 저하로 숱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더불어 해운 경기 침체로 인한 외항해운업의 심각한 경영난도 더욱 가속되는 등 해양산업 전체의 경영환경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새해 을미년에는 우리 모두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웅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더욱 새롭게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힘차게 질주하는 청마의 기세로 해양강국을 향해 달려 갑시다. 이에 우생마사(牛生馬死)의 슬기로움을 다시한번 되세기면서 순리를 더욱 마음에 담아 각게각층의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들어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서 우리 모두는 더욱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절실한 노력부터 필요하고 이에 앞서 각계각층 상호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업 등 사회문화를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성숙한 선진국민으로 거듭나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으므로,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보다 성실하게 보람된 나날을 보내고 나면 앞날에는 분명 좋은 결실이 맺힐 것으로 믿으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작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소통과 화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상호간 이해하여 여론을 결집하고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미래비전과 전략, 국민적 신뢰를 담보하는 올바른 여론형성이 필요합니다. 이는 각 분야의 사실과 진실을 토대로 공명정대하고 신속 정확한 보도기능의 사명을 다하여 향후 선진국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그 대안일 것입니다.
해사경제신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 역할의 중심에서 맡은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새해부터 새 희망을 담아 국민의 해양분야 등 각계 각층의 여론을 제대로 형성하고 독자제위가 바라는 언론의 책무를 다하는 해사경제신문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해양분야의 독립부처인 해양수산부가 부활된지 3년차가 되는 해임으로 이제는 앞으로 보다 올바른 미래 정책과 현실을 제대로 대처하는 행정이 전개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독자제위의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진실에 의해서만 기록하는데 더 혼신의 노력을 쏟아 선진 해양강국을 앞당기도록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저희 해사경제신문 임직원은 창간 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2번의 마감한 기사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 각계 각층의 독자제위로 부터 따뜻한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로 인해 독자층은 가일층 폭 넓게 이르고 있어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면서, 새해엔 더욱 양질의 기사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분야별 소식을 특집 등에 의해 심층 보도하는 데도 역점을 두어 나아 갈 것이며, 무엇보다 정확하고 진실에 근거한 기사보도에 주력할 것을 새해 아침에 다짐하면서, 올한해도 끝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요청 드립니다.
을미년이 모든 독자제위에게 새 희망의 원년이 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 드리면서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 1월 1일 해사경제신문(海事經濟新聞) 발행인 정웅묵(鄭雄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