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燦在 씨 한국항로표지협회 이사장에 내정

오는 1월2일 부임할 예정인 박찬재(朴燦在 사진 61 해양대 27기졸업) 항로표지협회 이사장 내정자는 2008년 한국선주협회 전무직을 퇴임하고 그간 대아고속해운 대표이사로 일해 왔다.
그는 1975년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대한해운공사와 범양전용선에서 육해상 근무를 거친 후 1990년 선주협회 해무부장으로 발탁돼 상무, 전무이사로 재직했다. 특히 그는 선협에 재직하는 동안, △국제선박등록제 및 톤세제도 등 도입 △외국선원 고용 개방 △해기전승 제도 정착 △한국해운산업 대내외 위상제고 등을 비롯한 우리나라 외항해운산업 발전에 지대한 족적을 남겼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