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유 IPA 사장 첫 츨근 신입직원 대상 특강
직장 생활의 중요 덕목 세 가지로 열정 인내 배려 꼽아
직장 생활의 중요 덕목 세 가지로 열정 인내 배려 꼽아

유창근 사장의 이날 특강은 항만분야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기반 채용제도를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18명을 환영하는 의미와, 조직에 잘 적응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이 무엇인지 물은 후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인내 그리고 배려”라고 강조했다.
열정에 대해 유 사장은 “열정은 모든 사람이 갖고 있지만 IPA에서 필요한 열정은 정의롭고 순수한 열정”이라면서 “이런 열정은 자기만의 것이 아닌, 같이 에너지를 나누고 정의롭게 사는 것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내와 관련해 유 사장은 “직장생활에서는 정신적으로 근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인내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라면서 “인내하면서 창의력과 지혜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사장은 “개개인별로 직장내에서 좋은 평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인품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며, 그런 인품은 향후 직장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청년인턴은 이날 CEO 특강을 시작으로 2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실무 부서에 배치된다.
IPA는 청년인턴 입문과정을 통해 정규직 전환 후 실무에 즉시 투입가능한 수준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직무 전문인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