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미역등 해조류 첨단육종 기술 교육 선착순 모집

  • 등록 2015.07.15 1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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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미역등 해조류 첨단육종 기술 교육 선착순 모집
2015년도 해조류 육종 워크숍 개최, 20명 모집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국가가 보유한 해조류 육종 기술 이전을 위해「해조류 육종 워크숍」을 7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지자체·어업인·산업체·대학 등의 해조류 육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본 워크숍에서는 ▲해조류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 개발 등에 대한 강의 ▲해조류 육종 연구의 기본이 되는 순수배양 기초 실습 ▲갈조류 유리배우체 채묘 시연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ejpark74@korea.kr, hjs638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신규 참가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280-4750, 4751)로 문의 가능함.

201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의 협약에 따라 해조류를 포함한 모든 식물에 대한 신품종이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면서 세계 각국은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의 해조류 특화 국립연구기관인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그동안 신품종 김 5품종과 미역 5품종 등 총 10품종의 품종보호권을 출원하였으며,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해조류 육종 기술을 민간에게 신속히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동수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에 해조류 육종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라며, 기술 이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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