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박지원 국회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수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0월 15일 15시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해양인력 증원에 기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 최일 목포대 총장, 박기종 목포과학대 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 장과 김옥두 전 국회의원 및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한 선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수여 받은 학위가 앞으로도 목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일꾼으로서 국가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박지원 의원은 목포지역 대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목포해양대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우리 대학의 해사대학 입학 정원 증원과 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 출신인 박지원 의원은 제14대, 제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 정부시절에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공보수석, 문화광광부 장관을 역임하여 IMF 외환위기 극복 및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