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前 해양장관 명품 사진작가로 다시 태어나다

  • 등록 2015.12.17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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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前 해양장관 명품 사진작가로 다시 태어나다

최 낙정 전 해양부 장관은 지난 12월 19일 제2회 동두천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 '만남의 다리'라는 사진을 출품하여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장의 상장과 더불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아 동두천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여 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최 전장관은 현재 연세대 미래교육원 사진학과에 다니며  올해들어 국토교통부주관 제1회 경인아라뱃길사진공모전 입상, 제59회 임해사진촬영대회 입상, 제9회 춘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 태안바다사진전 입상,  제22회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장려상, 제3회 부안관광사진공모전 가작,

제7회광주매일신문공모전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보여주듯 이제 본격적이 사진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8월 경복궁 미술관,  11월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사진동호인들과 공동으로 사진전을 열었고 관계기관의 특별허가를 얻어 독도등대에서 숙박하며 사진을 담는 등 그 열정이 대단하다.

또한 서예공부에도 열중하고 있는 바 인사동에서 국전서예부문대통령상을 받은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있으며 제12회 대한민국전통서화대전 특선, 연천, 이천, 평택 문화원에서 주관한 각각의 서예대전에서 삼체상을 받는 등  서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한문 혼용의 판본체는 일정 수준을 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정책대학원에서 국제해사법과 정부갈등관리론을 강의 하는 등  현직에서 보여준 열정이상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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