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정부3.0 기관 간 협업으로 방류종자인증제 성과창출 기대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 정부3.0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류종자인증제*를 고도화하기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FIRA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산종묘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정란 보급, 종자생산, 인증 절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안정화 방안 공유 등 올해 처음 시행된 방류종자인증제 전반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류종자인증제를 통한 넙치 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방류품종별 어미 유전자 정보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FIRA 관계자는 방류종자인증제 확대는 건강한 종자의 방류로 생태계 다양성이 회복되고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과학적 방류효과조사가 가능해져 방류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