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강릉시 해중공원에 해중경관시설물 설치

  • 등록 2016.11.02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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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앞바다에 우주선이 나타났다!?
2016년도 강릉시 해중공원에 해중경관시설물 설치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강릉시 해중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해중경관시설물 중 하나인 팔각별강제어초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해중공원 조성은 수심 20~30m에 스쿠버 다이버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천혜의 비경인 천연암반과 연계하여 인공어초 및 침선어초를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설치된 어초는 2월경 해중공원 해중경관시설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팔각별강제어초로, 올해 예산 4억원을 투입하여 총 4기가 30m 수심에 설치되었다.

어초 형태는 팔각형과 돔형으로 파랑에 안정적이며, 외벽은 판재로 이루어져 유속을 정체시키고 내부 음영 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어류 위집과 부착생물의 서식이 가능하다.  특히 다이버들에게는 자연암반과 어우러져 마치 산맥을 보는 듯 신비롭고 웅장한 바다세계의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우리나라 최대 해중경관 시설에 따라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향후 지역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등 정부3.0 정책에 기반한 국민맞춤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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