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두산중공업 발전 분야 기술혁신 손잡았다

  • 등록 2016.12.21 1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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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두산중공업 발전 분야 기술혁신 손잡았다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협약
국내외 발전 서비스 사업 경쟁력 확보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발전소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제작 기술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혁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Remote Monitoring Service, 이하 RMS) 운영 협력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 △시운전 사업협력 등을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양사는 우선 RMS의 운영협력을 통해 당진 화력발전 5~8호기와 울산 복합발전 4호기의 RM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RMS와 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발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4년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RMSC, Remote Monitoring Service Center)와 소프트웨어 센터를 개설해 발전소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쓰고 있다.


(사진 : 12월 21일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열린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한국동서발전 - 두산중공업 기술혁신 협약식’에서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오른쪽)과 한국동서발전 김용진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12월 21일,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열린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한국동서발전 - 두산중공업 기술혁신 협약식’에서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한국동서발전 김용진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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