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 EEZ 내 항행장애물 신속 제거

  • 등록 2017.02.23 13:12:01
크게보기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 EEZ 내 항행장애물 신속 제거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병구) 예방선 318대룡호는 2월 21일부터 이틀 간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항행장애물을 신속히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항행장애물은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통항 중인 선박에 부딪혀 해난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공단 관계자는 “해상의 항행장애물은 육상의 지뢰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항행장애물 발견 시 신속히 수거하여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예방선은 현재 군산항을 비롯한 전국 8개 항만에 총 27척이 배치되어 있다. 예방선은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예인작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공공예선으로서 해양오염사고 대응, 적자항만 지원 등 공익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