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공식 서포터즈 수피랑 1기 해단식 성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29일 공식 서포터즈 1기“수피랑”의 해단식 겸 수료식을 끝으로 2017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FIRA의 공식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5인의 서포터즈를 선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FIRA와 바다 식목일 등 바다녹화사업의 홍보대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산자원조성분야 직업체험과 건강한 바다가꾸기 행사 참여 등 연안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FIRA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션에 성실하게 임한 최우수 1개팀을 비롯한 총 4개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됐다. 해단식에서는 각 팀별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그간 진행됐던 활동을 돌아보고 FIRA 정영훈 이사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해(海)바라기팀은“처음으로 도전해본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바다녹화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단식에 참석한 FIRA 정영훈 이사장은“지난 5개월간 FIRA와 바다식목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서포터즈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 큰 자양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FIRA는 9월중으로 제2기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