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해상공사현장 등 사설항로표지 일제 점검

  • 등록 2017.10.27 21:40:47
크게보기

포항해수청 해상공사현장 등 사설항로표지 일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상공사현장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하여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11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하여 설치한 항로표지로 포항청 관내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등 32개사에서 113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초대형 선박 및 어선 등의 입・출항 항로 및 해상공사구역 표시 등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업무의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담당자가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설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 준수여부 △사설항로표지 동작상태 확인 △사설항로표지 위치확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행정역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