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파 녹이는 연이은 헌혈 운동 눈길
행복한 동행 따뜻한 온기 나눔으로 희망 전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정영훈 이사장)이 연이은 나눔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FIRA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12월 1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진국 헌혈률(10%)에 훨씬 밑도는 우리나라의 현실(5.7%)을 감안하여 공공기관으로서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헌혈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실천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FIRA 임직원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인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의 문화로 발전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FIRA 정 이사장은“이번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이웃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