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로 대통령 표창

  • 등록 2019.12.29 23:14:55
크게보기

해양환경공단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로 대통령 표창
23일(월) ‘제15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유공자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이하 ‘수협’)가 23일(월) 수협중앙회(서울) 2층 독도홀에서 개최한 ‘제15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유공자 시상식’에서 해양환경공단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해양환경공단은 8개 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바다드림 도서관’ 구축(5개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랑해(海)천사 장학금 지원 등 교육인프라 지원사업과 어촌계 협업 정화활동, 종묘방류 및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석두어촌계는 21개 기업·단체와 결연을 맺고 29회에 걸쳐 도시-어촌 간 교류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특성을 살린 해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80회에 걸쳐 도서지역 어업인 진료활동을 실시한 통영서울병원 등 5개 단체와 1교1촌 자매결연 체결로 도시-어촌 간 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창2리 어촌계 김태섭 위원장 등 3명의 개인이 수상하였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도시와 어촌의 교류는 도시민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어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해수부와 수협은 2005년부터 ▲어촌과의 자매결연이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 ▲자매결연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한 모범 어촌계를 발굴하여 표창해 왔다. 15회 째를 맞은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18점의 표창을 수여하였다.


‘어촌과의 자매결연 및 재능기부 활동’ 참여는 어촌사랑 누리집(www.isealov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