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에 선임… 해양수산 전문가로 공사 발전 기여 기대

  • 등록 2025.03.18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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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에 선임… 해양수산 전문가로 공사 발전 기여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신임 항만위원으로 박경철 전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한 후보 중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한다. 항만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공사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또한,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언 역할도 담당한다.

박경철 신임 항만위원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운영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제언이 기대된다.

박경철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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