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안전문화 확산 위해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와 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5월 17일, 화성시 제부마리나에서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회장 진정삼)와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레저 산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트체험 프로그램 협력 ▲해양안전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인력 및 정보 교류 기반 마련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해온 해양안전체험 교육 콘텐츠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해양레저업계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