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을 통한 '완도 미라리 전국최대 전복마을 육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006년 7월 4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완도 미라리 전국최대 전복마을 육성'이 생산성 혁신분야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했던 해양수산분야 주요 업무를 대상으로 조직에 혁신마인드를 확산시켜 경쟁적인 혁신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의 창출 및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각 실국, 11개 소속기관, 14개 산하기관에서 출품한 32건을 외부 전문가 등 서면심사를 거쳐 8편을 선정하고 본선에서 프리젠테이션(PT) 발표를 통한 치열한 경합끝에 우수사례로 선택됐다.
목포청은 ‘완도 전복마을 육성’ 외에도 ‘웰빙 녹차넙치 개발’이 본선에 올라 전국적으로 목포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채택사례들은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10월중에 있을 2006년도 중앙부처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목포청은 앞으로도 혁신과제들을 중점 추진하여 대외 모범이 될만한 혁신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한편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