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 제작 AI 기반으로 실제 선박 위험상황 구현
해양사고 예방과 선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동영상이 제작돼 배포된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선원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동영상」 2편을 제작하고, 선원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를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선박 작업 환경과 유사한 위험 상황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주제는 선내 고소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와 밀폐구역 작업 중 질식사고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영상은 한국해운조합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선내 정기 안전교육과 작업 전 안전회의(TBM)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합은 앞으로도 현장 활용도를 높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보완해 제공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선원들이 실제 작업 현장과 같은 생생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주요 다발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추가 교육 영상을 지속 제작해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4월 해양사고 안전상황실을 구축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안전운영실 신설과 함께 안전보건팀, 안전관리터미널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기상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