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전남 진도·신안 연안에 80억 규모 신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

  • 등록 2026.02.12 1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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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전남 진도·신안 연안에 80억 규모 신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
2030년까지 5년간 꽃게·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
진도 관매도·신안 암태면 해역…어촌소득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신규사업으로 전남 진도군(꽃게)과 신안군(볼락류) 연안에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 산란·서식장 사업으로 선정된 진도군 관매도 해역은 다양한 소비용도와 국민 선호도가 높은 품목인 꽃게의 자원량이 감소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공급 거점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 암태면 해역은 고급 어종인 연안 정착성 볼락류의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생산으로 지역특화 품목으로 개발하여 도서 어촌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어장환경개선을 위한 침적 폐기물 수거, 자연석 등을 이용한 산란·서식 환경조성, 어미 꽃게 및 볼락류 종자의 자원첨가,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어획 효과조사 등을 실시한다.

신안군 비금면의 한 어업인은 "지역특화 수산물의 자원회복을 위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 신안군을 비롯한 지역 어업인들도 적극 협조하여 공단과 함께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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