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권 어업생산량 22.3% 증가

  • 등록 2006.07.20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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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어업이 93.2%, 내수면어업이 4.6%, 천해양식어업이 2.2% 증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속초해양수산사무소는 고성⋅속초⋅양양해역에서 2006년 6월까지의 어업생산량이 1만4494톤으로 작년 동기 1만1856톤에 비하여 22.3%가 증가하였고, 어선어업으로 생산하는 일반해면어업에서 1만3507톤을 생산하여 전체생산량중 93.2%를 차지하여 어선어업 위주의 어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해면어업의 전체생산량은 1만3507톤으로 어종별 생산량은 붉은대게가 7978톤으로 전년동기 4771톤보다 67.2%가 증가하여 해면어업생산량의 59.1%를 차지하였고, 오징어가 2030톤으로 전년동기 1967톤보다 3.2% 증가하여 해면어업생산량의 15.5%를 점유하면서 이 두 어종이 전체생산량의 74.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자미는 521톤으로 전년동기비 25.5%, 임연수어는 338톤으로 5.0% 증가하였고, 문어는 233톤으로 전년동기비 2.9% 감소하였고, 꽁치는 28톤 잡혀 작년동기비 3.4%에 불과했다.


업종별 생산량을 보면, 제1위는 기타통발어업으로 7925톤을 생산하여 일반해면어업 생산량의 54.7%를 점유하면서 작년동기대비 67.8%가 증가하였고, 제2위는  연안자망어업으로 1714톤을 생산하여 11.8%를 점유하면서 작년동기대비 34.5%가 감소하였고, 제3위는 연안복합어업으로 1316톤을 생산하여 9.1%를 점유하면서 작년동기대비 17.7%가 감소하였으며, 세 개 업종이 1만955톤을 생산하여 75.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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