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정보화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해양부는 도시인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어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터넷 이용의 생활화를 통한 정보화마인드 확산으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제3회 어업인정보화능력경진대회”를 지난 26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어촌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한글문서 작성 및 편집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 및 일반상식 자료검색의 2과목의 평가를 받은 가운데 평택청은 어업인(장년부, 청년부) 2명, 어촌청소년(어촌 중·고생) 1명이 참여하여 기량과 능력을 발휘하여 장년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청 관계자는 “작년대회는 장년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번대회는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평택해수청에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실시해온 어업인정보화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