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및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박과 해상교량 충돌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교량통항 선박안전 확보에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평택,당진항은 내항과 연결되는 서해대교가 주통항로상에 위치하고 있어 농무시 선박안전 확보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안전시설이 필요하다.

평택항만청(청장 이병주)은 내항을 통항하고 있는 각종선박 안전 확보와 서해대교 교각보호를 위해 주탑 4개소에 안전시설(등대)을 설치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 등대는 아산만, 평택항의 배후광 영향 등으로 이용자 혼선 방지 및 인지효과 증대를 위해 4개 등대 불빛이 동시 점등하도록 동기점멸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택항만청은 서해대교 소유자 한국도로공사와 교량인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교량표지를 설치키로 하여 평택,당진항이 환 항해권 거점항만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