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지역 어업인, 수협·공무원 등 대상 설명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정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어업인들의 이해증진과 국내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8월 16일(수) 오후 2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역어업인과 관계 기관 및 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설명회는 한,미 FTA 협상 추진동향을 설명함으로써 어업인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국내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어업인 중심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전국의 주요 연안 도시 현장순회 설명회 계획의 일환으로 열린다.
한편, 본 설명회 강의는 해양수산부 차관보, 국제협력관·실무공무원이 직접 담당하며, 주요 강의 내용은 ▲한·미 FTA 2차 협상 결과와 향후 전망 ▲ 피해지원 등 국내대책 기본방향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에 관심 있는 관내지역 어업인과 양만수협과 전남 서부지역 수협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 임직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