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주간 어황 예보 (8월 20일 ~ 8월 26일)

  • 등록 2006.08.18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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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전갱이 등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주간 어황예보를 했다.

  

대형선 망어업은 8월 둘째주(8월 6일~8월 12일)에는 부산에서 연 4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남해 동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갈치, 가라지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453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75% 감소했다.

 

이번주(8월 20일~8월 26일)에는 29~3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전갱이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둘째주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576척이 출어·조업하여 모두 1316톤이 어획됐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 주변과 남해동부 해역 등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9척이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갈치, 참조기, 아귀 등 총 528톤이 어획되었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2척이 출어·조업하여 16톤이 어획됐으며, 척당 어획량은 2% 증가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연안에 연 4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류, 문어 등 7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53% 증가 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강달이, 새우류,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과 경북연안에서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49척이 흑산도와 전라남도 근해에 출어하여 모두 115톤을 어획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7% 감소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 인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밴댕이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둘째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353척이 출어하여 66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93% 증가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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