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 합동점검반 구성 11월 3~14일까지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전국 주요 철도역 77개를 선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역사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 한국능률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기업고객만족도 조사에도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기 지적된 개소(건축분야 38건, 토목분야 31건) 중 조치실태 확인, ▲시설분야 중점 점검사항 추진성과 점검, ▲개선대상 시설물 도출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이며, 점검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일간이다.
김연신 코레일 시설계획팀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최상의 역 시설물 서비스를 철도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노력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