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수심 침체어망 조사수거 장비 실해역 성능시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동해안 대수심 침체어망 조사장비 개발'과 관련하여 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어선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 사업은 9월 3 ~ 17일(15일간)에 실시하고 성능시험해역으로는 동해안 울진군 왕돌암 인근 해역(반경3마일)이다.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에서 조사선박(태평양2005호, 271톤) 및 수중모뎀을 이용하여 수심150m ~ 1000m에서 시험 조사 할 계획이다.
주요시험내용은 수중무선전송장비를 이용한 실해역 조사자료 실시간 선상 취득, 촬영영상 및 CTD 자료의 무선 실시간 전송을 통한 심해저 해역정보 파악 및 대수심 침체어망 조사장비의 현장 사용자 편의성 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조사기관은 한국해양연구원이며 현장책임자(김선동 박사, 016-450-1863) 및 연구책임자(정노택 박사, 011-9321-2160)등 9 ~ 13명의 조사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