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항로표지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 등록 2006.09.05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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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술 지도·예찰 선박(지도선)을 항로표지 복구에 투입


대산지방해양청장은 수산기술 지도·예찰을 하는 지도선(봉황산호)을 9월부터 대천항 인근에 설치 운영중인 항로표지 정비(긴급복구) 업무 등을 위해 투입 한다고 밝혔다.


현, 항로표지 관리는 안흥외항을 포함한 이남 해역을 등대호로 안흥외항 이북해역은 개항질서 및 항내 순찰선인 한우리호가 전담했으나, 대천(보령)은 표지선 정계지인 안흥외항으로 부터 약 50마일 떨어진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표지의 신속한 복구가 곤란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운항경비(유류비)가 많이 발생하던 구간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항로표지 관리 시스템(대산항 인근; 한우리호, 보령·대천; 봉황산호, 안흥항 인근; 등대호)은 사고표지의 신속한 복구로이용자 만족은 물론 관내 해상 운항선박의 안전항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한 청장은 관내 사고표지의 즉각 발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관내 해역 및 주요 항만 이용자에게 사고표지 발견시 대산청 항로표지과(041-660-7702~5) 및 해상교통관제센터(041-660-7660)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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