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항포구에 어선의 길잡이 등대불 점등

  • 등록 2009.09.29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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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의 길잡이 해양사고 예방기여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동해 연안을 삶의 터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선들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전촌항, 이가리항 및 구평리항에 어선의 길잡이인 등대 3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등대는 야간 선박운항에 있어 희망의 불빛과도 같은 등대를 통항선박의 위해요소로 주로 작용하는 방파제 끝단에 설치하여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안내자 역할수행으로 해양사고 방지에 일조하게 된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관내 항행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아가기 위하여 연내에 울릉도 청도 암초상에 등표를, 석병리항 방파제에는 등대를 각각 1기씩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동해안 연안의 항행 안전망이 확충되면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고 해양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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