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사고 사전예방 캠페인을 통한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양금철)는 25일(수) 목포관내 서산항(수산물위판장)에서 수협중앙회, 수산업관련단체, 수산업 종사자 등 유관기관, 단체,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업인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해난사고 사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어선 해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발생을 최소화하여, 귀중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수산부국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수산자원을 보호하여 안전조업 및 불법조업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선진어업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선 해난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경각심 부여 등으로 어업인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련 캠페인과 함께 홍보인쇄물을 제작 배포하여 어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실천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철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은 최근 “3대경호” 등 해난사고 발생증가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어선 해난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