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 제작설치 2차 자문회의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22일(화) 해양환경기술센터 건축현장(부산 동삼동 소재)에서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 제작 설치'를 위한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전남대학교 김태호 교수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공단 및 공사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각 시설 및 장비의 내구성과 안전성, 인공해안의 최적 설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방안 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단은 이번 자문회의 결과를 향후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 제작,설치를 위한 상세 설계시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공해안과 조파수조가 동일한 공간에 구성되는 시설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향후 각 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적극 개최하여 성능이 우수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시설을 만들 예정이며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발명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