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이 보내는 사랑의 컨테이너 온정이어

  • 등록 2010.02.12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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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보내는 사랑의 컨테이너 온정이어

인천항운노동조합, (주)경인기계 성금 기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컨테이너' 운동에 따뜻한 온정이 모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월 12일 인천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해우)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아이티를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인천항만공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단 왼쪽부터 IPA 박무동 경영지원팀장, 김종태 사장, 구자윤 경영본부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이해우 위원장)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인천항이 이제는 다른 곳도 보살펴야 할 때가 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를 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어제(2월 11일)는 (주)경인기계(대표이사 구제병)에서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기탁하였다. (주)경인기계는 인천시 중구 항동에 소재한 30년 전통의 산업 및 공조용 냉각탑 전문제조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2-890-8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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